㈜대한아이엠은 연약지반 개량용 수직ㆍ수평배수재와 보강토 옹벽용 지오그리드를 비롯한 토목공사에 적용되는 각종 지반신소재(Geosynthetics)를 제조ㆍ공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대한아이엠의 30년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인 Hori-Drain은 모래, 쇄석과 같은 골재 수평배수층 대체 목적으로 개발된 수평배수재로서 고가의 골재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기존 공법 대비 30% 이상 공사비 절감이 가능한 제품이다.
Hori-Drain의 뫼산(山)형 배수 유로는 접지면적 50% 이상으로 높은 상재하중 하에서도 배수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유사 제품 대비 3배 이상 높은 배수성능을 실현한다.
Hori-Drain은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에코델타시티 조성공사, 북평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등 다양한 국내 연약지반 개량공사에 적용된 바 있으며, 인도네시아 찌레본 석탄화력발전소 부지 조성공사, 베트남 띠바이항만 건설공사를 비롯해 전 세계 다양한 토목건설현장에 시공돼 그 성능을 인정받았다.
한편 대한아이엠의 주력 상품인 연약지반 개량용 수직배수재(Verti-Drain)는 유럽, 미국, 남미, 아프리카를 비롯한 세계 30여개국의 연약지반 개량공사 현장에 수출되고 있으며, 독보적인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업계 1위 제품으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2017년 1000만달러 수출의 탑을 수상한 대한아이엠의 조관영 대표는 “당사 경쟁력의 원천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전 공정 자동화 생산설비”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이 세계를 대표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신시장 개척을 통해 세계 연약지반 개량용 배수재 시장의 표준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건설을 보는 눈 경제를 읽는 힘 건설경제-무단전재 및 배포금지〉
